헌혈 수급 비상!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앞장서다
부산경남권지역본부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헌혈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이 전파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부산경남권지역본부 직원들은 17일 부산역 앞에서 2020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였다. □ 자발적으로 시작하게 된 헌혈 행사에 참여한 유상현 본부장은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을 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2월 8일 기준 혈액 보유량이 3일 치 아래로 떨어진 상태에서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직원 모두가 헌신하겠다는 다짐도 밝혀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온기를 더했다.
※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1948년 8월 9일 공립학교 운영자들이 모여 교육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국·공·사립 학교의 대부분이 공제회에 가입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