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수능시험장 지진대비 긴급대응반 운영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민관합동 긴급점검 - □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안전하게 시행하기 위하여 수능시험일(11.15.) 당일「지진 재해 대비 긴급대응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아울러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지난 10월 24일부터 3일간 경북지역의 22개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통하여, 경북지역의 수능 시험장 안전을 사전에 확인‧조치하였다. □ 이번 긴급대응반은 2년(’16년~’17년) 연속 경북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2019학년도 수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경주 및 포항 등 경북지역에 수능시험장 긴급대응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 특히, 공제회 및 민간전문가(건축구조기술사)로 긴급점검 대응반을 구성하여 수능시험일(11.15.)에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학교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및 구조안전성 검토 등 즉각적인 비상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 박구병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장은 “긴급대응반을 운영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또한, “공제회는 수험생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교육시설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