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날씨 맑음
-ºC
미세먼지
-
초미세먼지
-

알림마당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참여와 소통, 경청으로 회원에게 다가갑니다.

보도자료

Home 알림마당 홍보 보도자료
보도자료 게시판 상세 : [카테고리,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수,내용] 구성됨
한국교육시설안전원, ‘We are Able! 특수학교 화재안전 협의체’ 16일 발족식 진행
작성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작성일 2023.08.18
조회수 402

안전원, ‘We are Able! 특수학교 화재안전 협의체’ 16일 발족식 진행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We are Able! 특수학교 화재안전 협의체

발족식을 16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안전원 주관, 교육부 및 한국장애인개발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후원하는

'특수학교 재난체험교육 및 화재대피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장애인은 비장애인 대비, 신체인지 및 대처능력 부족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안전원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130개교, 17,779명의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재난체험교육'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는 특수학교에서 진행하는 소방훈련이 일반인의 기준에 맞춰져 있고

장애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화재대피 시나리오가 부재하다는 점에 착안해

특수학교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학생 장애유형에 맞춤화된

화재대피 시나리오 개발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안전원은 지난 5월 전국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재난체험교육을 진행할 50여 개교를 선정했다. 이 중 10여 개 교에는 관계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해당 학교에 맞춤화된 화재대피 시나리오 및 훈련모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협의체에는 경기도교육청 박신영 장학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김도헌 반장,

서울서초소방서 하충식 소방위, 한국장애인개발원 이혜경 연구위원, 서울서진학교 정미경 교감,

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 이윤호 본부장,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윤영근 교수 등

특수교육 및 학교안전ㆍ방재ㆍ화재대피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각 학교에 배포할 화재대피 시나리오 표준()의 세부 내용,

개별학교 장애유형에 맞는 맞춤형 시나리오 개발 방안 등

특수학교의 화재 대피 역량 제고를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체에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박신영 장학관은 "사업의 취지에 공감한다.

특히 현재 학교에서 진행되는 소방훈련이 실제 재난상황처럼 진지하게 진행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장애유형에 맞는 화재대피 시나리오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서울서진학교 정미경 교감도 "장애학생은 자력대피가 어려우므로

대피 조력자가 많이 필요한 상황인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학교의 화재안전에 대한 물리적인 지원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특수학교 화재안전의 필요성에 대해

마음이 모아져서 이런 협의체를 시작했다는데 큰 의의를 둔다"라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에 적용될수 있는 다양한 화재안전 방안들이 모색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3. [보도자료] 안전원,‘We are Able! 특수학교 화재안전 협의체’ 16일 발족식 진행.hwp
사진1.안전원,‘We are Able! 특수학교 화재안전 협의체’ 16일 발족식 진행.png
사진3.특수학교 화재안전 협의체 슬로건.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