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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원,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안전포럼 개최」
작성자 CMS관리자
작성일 2022.03.21
조회수 393

 

안전원,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안전포럼」 개최

 

 

서울형 안전관리 가이드의 미래학교 현장 적용 강화위해 개최

안전원, 교육시설 안전 최우선 가치 삼아 교육공동체 생명과 권리 보호할 것

◈ 미래세대들의 융복합적 사고력 키우기 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적극 지원 계획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하 안전원’)317() 오후 130,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서울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안전포럼을 서울시교육청과 공동개최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학습권 침해 예방을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서울시 교육 관계자들을 비롯해 각계 안전 전문가들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손용남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안전포럼 교육 사진

 

인사말을 전한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오늘 이 포럼은 서울형 안전관리 가이드의 미래학교 현장 적용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개최하게 됐다라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서는 사용자의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포럼을 통해 안전관리 가이드를 마련하고 안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안전관리 방향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한 안전원 그린스마트미래학교지원센터 이병호 센터장은 미래학교 사업 중 학교시설 개선 사업의 사업단계 및 주체별 안전관리 방향의 설정과 실행은 학교 사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통학로 안전 확보, 임시교사 안전 강화 방안 등의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공사 중 학습권 침해 예방 필요성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한국교육환경보호원 임홍수 팀장은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소음 노출 등으로부터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공사 전 현장 조사, 시뮬레이션 분석 등을 통해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를 구축함으로써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정재욱 교수는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시설 설치기준 강화 필요성 및 개선사례라는 주제로 학교시설공사의 경우 규모, 기간, 작업환경 등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있다라며 이를 대응하기 위해 관리·시설적 측면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관리적 측면에서는 ‘design for school safety’ 도입, 시공자 안전관리 역량평가 등을 시행해야 하며 시설적 측면에서는 현장 조건을 고려한 안전 가시설 설치기준 구체화, 교육시설안전관리비 통합관리 등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한국건설안전학회 신주열 부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학교 공사중 안전관리 향상방안이라는 주제로 청운중학교 김옥남 학교장, 서울미술고등학교 오정희 학부모,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 원정훈 교수가 각각 참여했다.

학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학교장의 관리·감독권의 확대가 필요함을 언급한 청운중 김옥남 교장은 미래학교 대상학교에 대하여 학급수는 유지하되 학생수를 줄이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서울미술고 오정희 학부모는 학교 사용자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사전기획단계서부터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의 확대가 적극적으로 보장되어야한다라며 미래학교 사업 운영 전 과정에서 학부모의 참여 기회 보장의 중요성을 천명하였다. 이어서 충북대 원정훈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제시된 다양한 안전관리 강화방안이 학교 공사에 따른 위험요소를 줄일 수는 있으나 추가적인 예산 소요가 불가피하다라며 예산 확보가 선행되지 않으면 각각 제시된 안전관리 방안들의 실효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포럼을 개최한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올해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시작된 지 2년 차로 미래학교의 설계와 공사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에 우리 안전원은 공사장 위험과 건설 민원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 중 안전관리 가이드 개발연구과제를 수행해오고 있다라며

안전원은 해당 연구과제 뿐만이 아니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생명과 권리를 보호하고 공사 현장의 위험을 조기에 발굴하여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 대책안도 마련해나갈 것이다라며 교육시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시교육청 현장은 물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더불어 안전원은 미래세대들의 창의와 융·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2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안전포럼 안내 사진

 

붙 임】 '안전원,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안전포럼 개최' 보도자료 및 관련사진(2)

첨부파일 [보도자료] 안전원,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안전포럼 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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