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

「74년 유구한 역사와 성장의 안전원, 창립기념식 개최」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이 8월 5일(금) 오전 9시 서울시 여의도 안전원 9층 교육장에서 창립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74년의 유구한 역사와 성장을 기념하고 안전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창립기념식은 △개회 △포상 수여 △이사장 인사말 △케이크 커팅 및 사진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ㅇ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필수 참석인원 외의 직원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기념식을 참관했다.

□ 안전원은 1948년 전국을 대표하는 공립학교장들의 뜻을 모아 학교재해복구공제회를 설립하며 역사가 시작되었고, 공제사업의 대상을 확대하며 교육시설의 안전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04년 교육시설재난공제회를 출범하였다.

ㅇ 이후 지난 2020년 12월 4일,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교육시설 안전관리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법정기관으로 전환되었다.

□ 이날 포상을 수여받은 이성현 대리는 “진정한 교육이란 교원의 우수한 교육역량 학보와 학생 인재를 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 이용자들이 생활하는 교육시설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삼는 우리 안전원에서 일할 수 있음에 벅찬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우리 안전원이 창립된 지 74주년이 되었다는 것은 이제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자랑스러운 성숙한 기관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저마다 맡은 업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ㅇ “우리 안전원이 발전을 이루기까지 교육부와 국회 그리고 우리의 협력기관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간 함께해 주신 기관과 도움의 손길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ㅇ 아울러 박구병 이사장은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요구에 따른 외부의 시대적 요구가 맞물려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우리 안전원이 와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창립기념일을 맞이하는 이 순간에도 우리는 내·외부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도전해야 한다. 기관장으로서 본인은 업무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업무 분장을 명확히 하여 책임 경영을 도모할 것이다. 또한 품격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에서의 상호 신뢰와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 임】 보도자료 및 관련사진